2007 ASIAN REAL ESTATE EXPO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쁘라가띠 마이단에서 아시아 부동산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인도를 비롯해서 영국,스페인, 미국, 말레이시아등에 지사를 둔 세계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도의 부동산 투자를 고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였습니다.

쁘라가티 마이단의 본 전시회장 입구 모습입니다.
다수의 인도의 고액자산 보유자들 High Net Worth Individuals과 해외 거주인도인 NRIs와 인도계 PIOs 들이 미국,캐나다, 영국,두바이, 싱가포르,말레시시아,홍콩등에 투자를 하고 있고, 그 열기가 박람회에서도 느껴졌습니다.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는 부스 모습입니다.
부족한 산업 용지를 개발하기 위한 주 정부 개발공사와 민간 사업자의 참여는 상승무드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스 앞에 설치 된 모형 사진입니다.
경제성장 9%의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인도의 부동산 시장은 이제 과열에 대한 우려를 뒤로 한 채 연일 상승무드에 있습니다.


일부에서 인도 부동산 시장의 거품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인도 남부 최대 거점 도시인 첸나이 중심부에서 큰 거래 두 건이 성사 되었습니다.

하나는 뱅갈루루에서 부동산 개발로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는 RMZ 코퍼레이 션과 제휴한 AIG 부동산 펀드기업이 첸나이 시내에 자리 잡은 산업중심지구인 Guindy에 있는 힌두스탄 텔레 프린터[HTL]소유의 11에이커 필지를 690억 원에 매입한 거래로, 불과 12개월 전에만 해도 평당 약 280만 원 정도였던 것이 평당 500여만 원의 거래지역으로 변한 것입니다. (사진은 풍선으로 장식한 ICIC BANK부스 모습입니다.)

다른 하나는 릴라이언스 그룹 무케쉬 암바니의 처남인 샤얌 코타리가 첸나이 시내 중심가의 상업지역에 있는 보트클럽용지 2.5에이커를 400여억 원, 즉 평당 13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이는 첸나이에서 있었던 부동산 거래가격 중 최고치를 갱신하는 기록적인 거래로 알려지고 있고 평당 1300만 원에 거래가 이루어 진 것입니다.

첸나이 지역에서의 이러한 기록적인 거래는 기업의 수요에 비하여 공급될 수 있는 용지의 절대적인 부족현상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인도 부동산 관계자들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직접적으로 첸나이 지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의 중소기업, 특히 현대자동차와 관련하여 부품공급을 위하여 인도에 공장을 설립하여야하는 기업들에게는 매우 큰 어려움을 던져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