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의 생생한 생활 수기

[2018년 10월 3주차] 주은실 사원 -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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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 (49.♡.121.175) 댓글 0건 조회 816회 작성일 18-10-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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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달이 다 되어간다.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이 나라와 환경들이 이해가 되어가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편안함과, 그 획일성이 싫었는데
또 여기서는 너무나 불안정하고 부조리한 사회모습이 모순처럼 다가온다.

무관심이 가장 잔인하다고 생각해왔다.
모든 사랑은 관심에서 비롯되기에 자녀교육에나 사제관계나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첫번 째인 것 같다.
하지만 모든 형태의 관심이 선인걸까?

한 사람을 알아가고, 그 사람을 배려하여 신뢰를 얻는 데도 정말 한참의 시간이 걸린다.

고과장님이 커피를 사주셨다. 공짜커피를 먹을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감사했다!

면담 때 자극을 받아, 인도유적지와 로컬문화 깨 부수기를 해나가려고한다.
교회모임에도 나가기 시작했는데, 너무너무 신기한 일의 연속인 것 같다.
가족이 그리운 것만 빼면, 나는 좋다.
남은 시간 함께할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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