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의 생생한 생활 수기

[2018년 10월 4주차] 윤주환 사원 -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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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 (49.♡.91.221) 댓글 0건 조회 1,055회 작성일 18-10-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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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실수로 인해 시간이 그리고 결과가 틀어지면 마치 기찻길의 방향이 전환되듯 마침내 길의 끝이 보일 때쯤 전환점도 보이게 된다. 실수는 곧 생각이 될 수도 있고 습관이 될 수도 있으며 잘못된 방법이라 알고 있지만 끝이 가까워 보여 선택한 길이 오히려 끊겨있는 길일 수도 있다.
업무를 지시받고 마치기 전에 다음 일을 생각할 수 있는 건 아직 내선에선 이룰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일을 완벽히 완료해야 다음에 그 일이 주어졌을 때 부담 없이 다음을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실수 없이 해나갈 수 있으며 완벽하지 않은 결과를 넘어간다면 다음에도 분명 완벽하지 않고 그 끝엔 슬럼프만 생길 것이다. 물론 이런한 업무를 하는 데에 있어 기초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며 나는 그 기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을 때에 배우지 않았다는 것에 뼈져리게 반성하고 자책하며 이 모든 부정이 긍정이 될 수 있도록 중요성을 알고 배우고 싶다.
사회에 나와서 이제부터 배울 거라는 내 말은 나 자신조차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미 전환된 길을 다시 돌아갈 수 없듯 꼼꼼하되 규칙적으로 진행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해보려 한다. 그 기간이 내 인생에서 언제부터 그리고 얼마나 될지도 또 누가 기다려 줄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차후 개인적인 내 생활 안에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그런 계획을 구상하고 실행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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