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의 생생한 생활 수기

[2019년 12월 4주차] 박혜민 사원 - 연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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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 (122.♡.23.123) 댓글 0건 조회 765회 작성일 19-12-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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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3개월차


오늘로 정확히 내가 인도에 온지 3개월이 되었다.

사실 인도에 대해 눈으로 보고, 이곳저곳을 방문하여 즐기지는 못하였다.

델리에 거주하면서 느낀점은 인도도 나름 살만한 곳이다.

맛있는 먹거리, 따뜻한 커피가 있는 까페,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 주말에 쇼핑을 하러 온 듯한 사람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 다들 똑같이 여가를 즐기고 평일에는 자신의 업무로 복귀한다.

나도 그들 틈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반복된 일상을 오늘도 반복한다.

회사에 출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다시 노트북을 붙잡고 있다.

내 일을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을 오늘도 느낀다.

누구의 도움도, 누구의 관심도, 누구의 확인도 없는 내 확신으로 무엇인가를 한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한테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달았던 대학 시절이 그립다.

회사에서 혼자 처리해야 하는 것들이 버겁고 무겁다.

계속 흔들린다.

이러한 것들에 익숙해지고 있다.

좋은 가이드라인이 있었으면 편하게 갈 수 있는 길들을 계속 돌아만 간다.

그렇게 오늘도 깨지고 흔들리고, 심지어 가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길을 잃어버려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

#KAMASUMMIT2020


회사 내 큰 연례행사가 있었다.

각 부서마다 TASK DESCRIPTION과 YEARLY PLAN을 발표한다.

혼자서 모든 것을 스스로 끝냈다.

2019년의 끝이자 회사 내 부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끝났다.

아직도 부서에서 내가 해야할 일이 많다.

내가 생각하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하고, 정리한 것들을 다시 컨텐츠로 만들고 있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만들고, 혼자 가이드라인까지 짜고 있다.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했던 일이 이제 하나 끝났다.

나머지 또한,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만큼 하려고 한다.

누군가에게는 없는 최소한의 양심과,

누군가에게는 없는 적어도의 책임감과,

누군가에게는 없는 주변의 애정과,

누군가에게는 없는 예의와,

누군가에게는 없는 리더십의 힘이,

KAMA SUMMIT을 무사히 끝낸 나에겐 그러한 에너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작은꿈을이루는차


연말과 새해를 해외에서 보내는 건 처음이다.

낯설고 새로운 경험이다.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룬다고 하였다.

작은 꿈들을 모으고 있다.

아주 작은 것조차 변화가 있었다면 괜찮은 한 해였다.

작은 것들을 챙길 줄 아는 마음, 주변을 챙기는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꿈들을 실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도 훌쩍 보냈다. 12월의 마지막과 새해도 훌쩍 지나갈 것만 같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만큼, 내가 배우는 것도 많았기를 바란다.

다음주에는 한 살을 더 먹고, 1월이 되어 인턴수기를 써야 된다는 사실이 신기하다.작은 꿈들이 모여, 큰 꿈으로 빨리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가는 만큼 조금 더 성장해야 겠다.

천천히 성장하면서 스스로를 재촉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이 배우는 2020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0에는 조금 더 주변을 잘 챙기고, 나 자신을 돌보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항상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으며 언제나 그대들의 걱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염려와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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