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의 생생한 생활 수기

[2019년 12월 4주차] 강지윤 사원 - 이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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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 (122.♡.23.123)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19-12-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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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온지 어느새 6개월이 되어버렸다.

여름에 이곳에 도착했는데 어느새 겨울이 되어버렸다.

변해버린 온도차를 느끼며 내가 이곳에서 보낸 시간들을 느끼게 된다.

참으로 많은 일들을 했고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나에게는 최고의 배움의 기회라고 생각했고, 또 주변에서 나를 지원해준 사람들이 있어 가능했다.

힘든 순간들도 굉장히 많았고, 그 순간들을 이겨내면 늘 왜 이렇게 힘들었을까 이런 순간들의 반복이었다.

그러다 보면 곧 또 새로운 도전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지난 6개월동안, 정말 옆에서 많이 알려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과장님께 너무나도 감사하다.

어디를 가도 이렇게 제대로 일을 배울 수는 없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지난 6개월 동안 바로 옆에서 일하시는 순간들을 지켜봐왔고 그 모습들을 보며 따라가고자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다.

정말 죽겠다 싶다가도 과장님께 도움을 요청드린 부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때로는 울기도 하고, 때로는 직원들과의 불화로 울분을 토하기도 하고 정말 드라마 같은 순간들이 많았다.

단순히 업무적인 부분을 넘어서서 나의 상황에 공감해주시고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까지

정말 여러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써주셨고 힘들 때마다 늘 자신의 경험을 투영해 조언을 주시곤 했다.

실수도 잦고, 쓸데없이 오기만 넘쳐 죄송한 부분들이 정말 많은데

혼날 때도 많았지만 늘 격려와 조언의 말씀도 아낌없이 전달주셨던 것 같다.

정말 많이 배웠다.

업무도 그렇지만, 어떻게 고객들을 대하는지의 마음가짐부터 시작해

내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에도 늘 이런 식으로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다를 가르쳐주신 것 같다.

2019년이 가고 2020년이 오고 있다.

2020년이 오는 것과 동시에 과장님께서 떠나시게 되었다.

6개월동안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떠나신다는 소식이 믿기지 않았지만

항상 모든 업무에 120% 이상을 쏟아부으시는 모습들을 곁에서 보아왔기에

떠나시는 과장님께서 앞으로 정말 행복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

아쉬운 점은 왜 그동안 더 배우지 못했을까.

더 여쭈어보지 못했을까.

이러한 마음일 제일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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