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의 생생한 생활 수기

[2020년 4월 3주차] 윤기창 사원 –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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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 (47.♡.221.222) 댓글 0건 조회 4,324회 작성일 20-04-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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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온지 2일차가 되었다. 마음 속에 느껴지는 약간의 불편함이 설레임인지 긴장감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 뿐이다. 당분간은 빠른 시간내에 많은 것을 배워야 할 시간이 될 것이다. 인생을 계획을 

가지고 사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은 그냥 하루하루에만 오롯이 집중하려고 한다. 내 지나간 과거도, 앞으로 미래도 

딱히 생각하고 싶지 않다.


학생으로서는 모든 내 행동들의 결과가 나에게만 영향을 끼쳤다면, 회사에서는 아니다. 하나의 팀속에서 항상 나를 

바라보고, 더욱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혼자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는 것의 재미도 있겠다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력해서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는 데 오는 즐거움이 더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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