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는 메인 이벤트이자 모두가 기다렸던 시크릿 산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마니또처럼 랜덤으로 이름을 뽑아 종이에 적힌 사람에게 걸리지 않고 한겨울의 산타처럼 몰래 따뜻한 선물을 전해줘야 했습니다. 3층 미팅룸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모여 설레는 마음과 함께 한 명씩 이름이 적힌 종이를 뽑았습니다. 서로 들키지 않기 위해 한쪽 눈을 감고 몰래 열어보며 마치 어렸을 때의 그날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28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수행해야 할 미션 5가지 (매일 적어도 한번은 반갑게 인사하기, 시크릿 산타 기간 동안 맛있는 음식 선물하기, 칭찬하기, 식사 같이 하기, 도와주거나 행복한 대화하기)를 완수하기 위해 항상 의심이 가득한 아이같은 눈과 행동으로 지내왔습니다.

마침내 12월 28일 오피스 3층에서 까마의 연례행사인 까마서밋 (KAMA SUMMIT)이 열렸고 모두 한달에 걸쳐 진행한 포토전 발표와 시크릿 산타 그리고 각 부서별 yearly plan 과 task description 발표를 가졌습니다.

최고의 포토 수상자는 2000 루피의 상금과 함께 루미, 디비야, 디브조트, 데바쉬쉬, 라제쉬로 다섯명이 선정됐으며 각자 찍게 된 이유와 수상소감에 대해 들으며 저마다 흥미로운 사진들로 인해 3층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포토전이 끝난 후, 2층과 3층의 구분없이 한 자리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하며 시크릿 산타 발표만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도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으려는 어린아이같은 직원들의 모습에 더욱 더 활기차고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크릿산타 진행자인 까마져니 팀원들의 짧은 소개 멘트와 함께 제비뽑기를 시작했습니다. 과연 누가 들키지 않고 산타로서 잘 수행했을까요?

산타 (Santa)를 맞춘 차일드 (Child)는 차일드의 승으로, 산타를 맞추지 못한 차일드는 산타의 승으로 각각 5명씩 나눠 진행했습니다. 호명을 받은 직원은 앞으로 나와 산타를 맞추기 시작했으며, 잘못된 추측과 벌칙, 생각지도 못한 산타와 차일드의 반전을 이루면서 서로에 대해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긴장감과 설렘이 넘쳤던 즐거운 시간 이후, 월말 미팅을 마치고 3층으로 모여 각 부서별로 준비한 2019년 Yearly plan 과 Task description의 발표를 통해 2019년 새해의 목표와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2018년도 최고의 Yearly plan 및 Task description상은 까마져니 그리고 KCA의 동반 우승이었으며, 선정된 두 부서는 상장과 함께 하야트 호텔 저녁 뷔페권을 받았습니다. 어찌나 기뻤던지 부서의 모든 팀원들이 무대로 나와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또한 까마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Best employee of the year상은 법인컨설팅 사업부의 이혜민 과장이 받았으며, 까마져니에서 발행한 여행 바우쳐를 받았습니다.

한해 동안 까마그룹의 더 나은 발전과 미래를 향한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2019년도 귀사가 믿고 맡겨주신 손길과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눈부신 성공적인 인도진출을 위해 저희 까마식구들은 쉼없이 앞을 향해 더욱 더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수현 사원의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