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항상 까마그룹 스포츠 데이가 열립니다. 2019년은 6번째 이어지는 운동회로서 까마그룹 전 직원이 모여 함께 게임을 진행하고 쉬는 시간에는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으며, 임직원 모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모여 게임을 진행하고 점심을 함께하는 자리라 굉장히 설레고 한편으로는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경쟁심이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아침 8시 반부터 모두 Deer Park에 모여 사회자인 윤주환 사원의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스포츠 데이에 대한 대표님과 각 팀 리더의 의지가 넘치는 연설이 있었으며, 모든 직원들은 게임에 대한 투지를 펼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쉴 틈 없이 바로 게임이 시작되었고 2인 3각 달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파트너와 다리를 묶고 달리는 경기였으며, 빨리 도착할수록 각 팀에게 더 높은 포인트를 부여하는 게임입니다. 은근히 박자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웃고 넘어지면서 결승선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그동안 진행된 적 없었던 새로운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고깔 쓰고 리본 찾기 입니다. 한국 프로그램 ‘신서유기’에 처음 나온 게임으로서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게임인데요, 기획팀에서 이번에 새롭게 분위기를 불어넣고자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역시나 유명 프로그램에서 나와서 그런지 모든 직원들이 생소해 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생일 축하 고깔을 얼굴에 쓰고 바닥에 있는 리본을 찾는 게임으로서 많은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이 연출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수없이 반칙이 이루어졌는데, 대놓고 반칙을 하는 두르가지와 데바쉬시가 있어 분위기가 오히려 더 활기 넘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인 림보게임에서는 각 팀에서 5명씩 가장 유연한 사람이 나와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A팀 에이스는 알버트, 이혜민 과장님이, B팀에서는 인치윤 대리님, 고영재 과장님이었고 치열한 경기 끝에 가장 유연한 허리를 가진 알버트가 속한 A팀이 이기게 되었습니다. 잠시 스낵 타임을 가지며 담소를 나눈 직원들은 또다른 새로운 게임을 진행하였는데 바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습니다. 생소한 게임 규칙으로 인해 사회자인 윤주환 사원이 힌디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직원들에게 잘 설명했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라운드에서는 대표님이 술래를 하고 B팀이 전부 참가하였는데, 대표님께서 직접 참여해서 그런지 모든 팀원들이 좀 더 치열하게 대표님으로부터 이기고 싶어 도망가려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모두가 운동회에 너무 집중을 해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햄버거와 피자를 먹으면서 모두가 웃고 떠들면서 다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새로운 게임인 좀비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팀은 손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상대편을 잡고, 다른 한 팀은 제한된 구역에서 도망가는 게임인데요, 모두가 치열하게 도망가느라 넘어지고 굴러버리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데바시가 맨발 투혼으로 온몸을 던져가면서 열심히 게임에 참여한 덕분에 더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모두가 더 게임이 진행되기를 원했지만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릴레이 러닝이 남았기에 우리는 모두 신발끈을 매고 이길 준비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모두가 미친듯이 달렸고 결국 최종 경기에서 역전을 한 A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운동회를 마치고 MVP를 뽑을 때 각 팀에서 가장 인상깊은 활약을 한 팀원이 뽑혔는데 A팀에서 알버트가, B팀에서는 수미트가 뽑혔습니다. 총 MVP는 데바시가 선정되었는데, 맨발투혼으로 엄청난 활약을 매 게임마다 보여주어서 모두가 인정했던 최고의 직원이었습니다. MVP들은 건강 기구를 받았고 우승팀은 텀블러를 받았는데, 디자인이 예뻐서 모두가 만족했던 하루였습니다.
토요일 하루 짧지만 다같이 모여 게임을 진행하고 점심을 먹으며 전보다 더 친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운동회를 기획했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운동회에서는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까마 직원들이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장호 사원의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