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8일 찌라그 델리에 있는 사무실이 지사 사무실이 있던 건물 바로 밑층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3월 한달간
까마디자인팀에 의해 만들어진 또 하나의 사무실 입니다. 이제 모든 직원들이 발빠르게 의사소통하고,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에 있던 사무실 같은 경우 앞에 공원이 있고, 첫 사무실이라서 정이 많이 들어 떠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사무실을 보자 마자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떻게 사무실이 이렇게 근사하게 변해가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래 사진들은 공사 들어가기 전 사무실 계약 당시의 모습과 까마디자인팀이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서 인부들과 열심히
작업중인 사진들 입니다.















정말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처럼 많은 것이 변화하지 않았나요?
기존 사무실에 있는 짐은 계속 새로운 사무실로 보냈지만, 이사 하는 날 사무실을 처음 보기전까지 한 번도 사무실을 본적 없어 계속 궁금한 상태였습니다. 사무실의 첫모습은 먼지 많고 정신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편안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이사 전에 짐을 많이 옮겼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정리해야 할 짐은 많았습니다. 그리고 먼지는 얼마나 많은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게 아직도 후회가 됩니다. 그렇지만 점점 물건들이 자리를 잡고, 인테리어들이 갖춰지면서 완전체의 사무실로 변해갔습니다.










벽돌로 되어있는 벽에는 멋있게 찍힌 직원들의 사진이 걸려있으며, 반대편에는 바 같은 분위기의 부엌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와인 한 잔 하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지나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쇼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얼마나 푹신한지 앉으면 정말 일어나기 싫을 정도입니다.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 중 하나가 까마쇼룸이 제대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서랍장에 단순히 물건이 전시되어 있는 수준이라면, 지금은 정식적인 미팅룸도 갖추고 있으며, 물건들 역시 정말 사고 싶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까마쇼룸을 지나면 본격적인 직원들의 사무공간이 등장합니다. 각 부서별로 분리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에 위치한 인테리어들이 사무실을 더욱 고풍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이번 사무실의 하이라이트는 벽난로와 사슴머리 조각상 입니다. 사무실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벽난로는 사무실에 아늑함을 주며, 사무실보다는 집 같은 느낌을 줍니다. 사슴머리 조각상은 허전해 보이는 벽에 위치함으로써, 중세유럽의 고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 두가지가 조화 되면서 딱딱한 사무실 느낌은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또한 컴퍼니 섹션 같은 경우는 따로 방안에 위치하고 있어, 서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줄 알았는데, 벽에 거울이 위치하면서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고,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컴퍼니 섹션이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서 업무의 효율성이 더 올라가, 회사에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이곳에서 일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여전히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이 사무실에도 많은 정이 갈 것 같습니다. 많은 직원들도 3층보다 2층에 위치한 이 사무실을 많이 좋아해, 괜스레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곳에서 아직 본격적인 미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고객들에게도 만족스런 사무실이 될꺼라고 확신합니다.



- 유병연사원의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