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IITF(India International Trade Fair, 인도 국제 무역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IITF는 인도 뉴델리 쁘라가띠 마이단(Pragati Maidan, 인도 최대 박람회장)에서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열린 인대 최대의 B2C(Business to Consumer) 행사입니다.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은 B2B(Business to Business)박람회로 입장권이 없는 일반인의 출입은 제한되어 있고,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인도를 방문한 기업들이 이 기간 동안 인도 내 진성 바이어를 찾기 위해 수많은 현장을 미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21개의 한국 기업들이 한국관에 위치하여 자사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바이어와의 미팅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저희 까마인디아는 현지 에이전트로서 바이어 매칭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제품과 산업별로 바이어를 초대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노력의 양이 다를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하여 전체적인 업무 진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박람회 일주일 전에 인도 모디 정부에서 급작스레 발표한 화폐 개혁의 여파로 인도 업체들의 사업 운영 및 현금 관리 등에 상당한 악영향을 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보다는 일단 급한 불부터 꺼야 하는 현지 바이어들 입장에서는 박람회 방문과 비즈니스 미팅 취소가 당연해 보였습니다. 게다가 인도 최대의 휴일인 디왈리가 박람회 직전에 있는 점도 만족할만한 박람회 성과를 거두기 쉽지 않은 장애물로 작용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끈질긴 설득과 회유로 적지 않은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방문하여 양사간 사업 기회를 가늠해보는 좋은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관세사까지 대동하여 한인도 간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해드리는 특화된 서비스 역시 제공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작년 IITF 행사보다는 일반 방문객 수는 많지 않았으나, 저희가 준비한 진성 바이어 숫자가 늘었고 무었보다 미팅의 질이 작년보다 훨씬 나아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매년 IITF와 같은 대형 박람회를 진행하면서 인도 바이어들이 꾸준하게 달라지고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도 시장의 가능성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희 까마인디아에서는 5일 동안 현장에 현장 직원들을 배치하여 바이어 매칭 업무 외에도 시간이 나는대로 각 업체 담당자분들에게 인도 바이어를 위한 수출입 절차 교육, 인도 시장 소개와 진입 전략 설명, 바이어 유형에 따른 접근 스타일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친절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전문적이고 복잡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기 보다는 인도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도록 재미와 실제 사례를 활용한 정보 위주로 응대를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저희 까마인디아 무역컨설팅 사업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인도 시장 저희와 함께 한 번 힘차게 도전해보시죠.